아르헨티나 4부: 16.03.2006년 3월16일부터2006년 4월18일까지
다시 전진
3월16일 모든 것을 접어 두고 자전거로 다시 떠났다. 사고로 인해 많이 긴장했고 발목이 완전히 정상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북쪽의 살타와 후후이 구간이 다행이도 다시 여행 시작하는데 많은 힘이 되었다. 차량도 많지 않았고 자연경관도 아주 좋다.LA Caldera 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도착하니 치차 축제가 있다고 한다.(치차는 옥수수로 만든 음료로 술맛이 나고 치차를 많이 마시면 헤롱헤롱, 남미에는 여러종류의 치차가 많다)
우리들의 점심 La Caldera
후후이에서는 호스텔 주인 티토 아저씨가이자전거광이라 아르헨티나 자전거 팀들과 당일 투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를 호스텔에 두고근교의 관광지를 보러다니고 Purmamarca(유네스코에 등록된 아름다운 마을) Las Salinas Grandes(소금 동산 ) und Iruya (그림과 같은 마을)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소금 동산에서 여행경비를 좀 벌어야지!
볼리비아로 떠나려고 하는데 3주 내내 후후이에는 비가 내렸다. 호스텔 주인 티토 아저씨와 친해져서 함께 요리고 해 먹고 즐겁게 3주를 보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즉흥적인 파티다. 온 관광객들이 다들 좋은 분위기였고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밤새 춤과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춤을 잘 못 추는 내가 얼마나 신나게 살사와 각종 디스코를 추었는지 아르헨티나의 작별이 아쉽다.
Valerie(여), Carlos(남), Don Tito (호스탈주인아저씨)
8개월간의 아르헨티나 여행, 사고가 있어 심적, 육체적으로 속상하고 아쉬웠지만 사고로 인해 더 많은 좋은 경험을 한 곳이다. 언제 또 오려나!
아쉬움이 남을 때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추억이고 기억이다
볼리비아로 떠나보시죠